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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깨는 여자가 무서울 때
생활 정보
2017. 10. 28. 12:09
남자가 "여자는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언제 일까요?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은 언행이 남성에게 "무서움"을 준 적은 없습니까? 여성에게는 당연한 것 같은 일도 남성이 보면 "무서운 여자"라고 생각하게 하는 언행이 있습니다.
전혀 흥미가 없는 남성에게 끌리는 것은 무의미할 지 모르는데 그것이 좋아하는 남자와 사귀는 사람이라면 최악의 사태를 초래하기 전에 자신의 언동을 되돌아 봅시다.

1. 자리를 떳다 하면 남의 험담
남에게 품은 불만을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정말 싫어하는데 겉으로는 사이좋게 행동하고 있다가 그 상대가 자리를 뜨면 화제를 그 사람의 욕으로 바뀌는 경우, 남성 입장에서 보면 "어, 지금 사이좋게 얘기 했었지? 그런데 갑자기 험담을 하지?"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분명 욕을 하면서 동료 의식을 낳기도 하지만 손바닥 뒤집듯이 갑자기 욕을 하는 시점은 그 사람의 인격을 의심 받는 것이 많지요.
2. 사이가 좋다고 막말을 한다.
여성끼리 마음을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도 대화도중에 잽을 되받아 치듯이 직접적으로 헐뜯는 것이 있습니다. "너 오늘 메이크업이 먼가 좀 이상한거 아니야?" "오늘따라 살 찐것 처럼 보인다" 등 친구들끼리 꺼리낌없이 이야기하는 것도 남자 입장에서는 일촉즉발의 현장에 배석하는 것처럼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사이가 좋을 때 서로 디스(?)하는 것은 남성이 이런 현장에 있으면 "서로 싸움하고 있어?" 라고 생각될 수 있기 때문에 "여자는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음담패설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음담패설에는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시작은 남성이 하더라도 정작 여성이 음담패설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대상 인물의 이름을 들거나 상세하게 성행위나 성기를 묘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너무 디테일한 성묘사는 그 자리가 고조될 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남성 입장에서는 "나도 그녀와 전 남친 한테 이렇게 폭로 되는지도 모른다고.."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술자리에서는 음담패설은 잔인한 것이 되기 쉽기 때문에 내가 말하려고 하지 말고 맞장구 치는 정도에 머무르는게 좋을 지모릅니다.
4. 눈을 보면서 거짓말을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거짓말 하는 게 서툴러서 거짓말을 할 때에는 상대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보다 거짓말 하는 게 잘 되기 때문에 상대의 눈을 보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답니다.
의심하고 추궁 했을 때 남성의 눈을 보고 말하면 증거 불충분한 경우에는 "이 여자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라고 속기 십상인 데 그 후에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들통날 경우 "저렇게 눈 하나 깜박안하고 거짓말을 한다 말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여자는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합니다.

"어쩐지 내가 요즘 연애가 잘 안된다"라고 생각한다면 외모 뿐 아니라 이런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쓴다면 좋은 인연으로 발절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남성의 말과 행동에 여성이 돌아서는 경우는 무엇인가?